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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엣지 40' 사양 및 디자인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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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창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 열을 올리는 모토로라가 곧 발표할 예정인 플립형 모델 'razr plus(가칭)'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바(bar)형 스마트폰 라인업도 착실히 구축해 나가고 있다.

 

모토로라의 플래그십 라인업 '엣지' 시리즈의 2023년형 모델 중 하나인 '엣지 40'의 사양과 디자인이 공개되었다.

'엣지'라는 이름에 맞지 않게 갤럭시처럼 엣지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진 않고, 엣지의 특징은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에 있다.

특히, 바로 전작인 '엣지 30'에서 그 특징이 두드러졌는데 당시 6.5"의 대화면을 탑재하고도 155g이라는 충격적인 무게와 더불어 6.79mm의 꽤나 얇은 두께로 마감되어 출시되었었다.

참고로 '엣지 30'은 국내 출시도 진행됐었다. 쿠팡을 통해 정식 발매되었고, 출고가는 약 60만 원이었으나 쿠팡 회원 할인가로 구매시 약 47만 원에 구입 가능했었다.

 

그럼, 이번 '엣지 40'의 디자인과 사양을 어떤지 살펴보겠다.

엣지 40의 출시 색상은 총 4가지로 다음과 같다. 트위터 @Techdocterz를 통해 공유되었다.

먼저, 눈에 띄는 한 가지는 디스플레이다.

앞서 엣지가 이름값을 못 한다고 했는데, 40 시리즈부터는 엣지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걸 볼 수 있다.

그 외 펀치홀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고, 상하좌우 베젤이 조금 있는 편으로 네 면 모두 비슷한 두께지만 좌우는 엣지 디스플레이로 인해 크게 부각이 되지 않는다.

 

또, 뒷면 좌우 측면에도 곡률 처리가 되어 그립감 향상에 도움을 주는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이어서 후면 이야기를 계속 하자면, 블루 색상을 제외한 모델들은 인조 가죽 무늬가 적용되었고 블루는 샌드블라스팅 처리가 된듯한 느낌의 질감으로 보인다.

 

엣지 디스플레이로 인한지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갤럭시의 느낌을 지울 수 없는 듯한 디자인이다.

엣지 40의 사양은 다음과 같다.

▶ 디스플레이: 6.55" OLED, 20:9 비율 2400 x 1080 FHD급 해상도, 402ppi, 144Hz 주사율, 부분 최대 밝기 1,200nits, HDR10+ 지원
▶ 프로세서: 미디어텍 Dimensity 8020
▶ 메모리: 8GB RAM, 128 / 256GB 내장 메모리
▶ 카메라: 후면- 50MP 광각, OIS 및 위상차 AF 지원

                          13MP 초광각, AF 지원

                 전면- 32MP 광각
▶ 배터리: Li-Po 4,400mAh, 68W 고속 충전 지원
▶ OS: 안드로이드 13 탑재
▶ 규격: 158.4 x 72 x 7.6 mm, 167g
▶ 기타: UDF(화면 내장 지문인식, 광학식), IP68 등급 방수/방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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