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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소식

갤럭시 S23 Ultra, '2억' 화소 화질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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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Ice Universe 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삼성전자 갤럭시 S23 Ultra의 카메라로 찍은 사진 샘플 몇 장을 공개했다.

사진 순서대로 12MP, 50MP, 200MP 화소로 촬영한 이미지이며, 모두 동일하게 8배율 줌 세팅 후 촬영했다.

거두절미하고 사진부터 감상해봅시다.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8배로 줌 땡기고 찍고 비교하니 체감이 확 된다.

12MP 이미지는 확실히 디테일이 떨어져 뭉개졌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 '수채화 그림인가?' 라는 생각이 든다.

50MP로 오니 각 물체에 선이 생겨 '사진이다' 라는 인식이 가능하다...만 여전히 디테일한 부분까지 깨끗하게 처리되지 못 했다. 나무의 무늬, 쇠사슬과 뒷 배경에 나뭇잎과의 경계라든가 땅바닥의 흙,모래의 자글거리는 표현 등이 50MP 에선 인식하기 힘들다.

반면, 200MP 이미지는 여타 스마트폰의 그냥 기본 세팅인 메인 카메라 1배율 줌으로 찰칵 찍은 느낌이다. 해상도부터 12MP는 당연하고 50MP와 비교했을 때도 꽤 차이가 나며, 앞서 말한 나무 무늬와 쇠사슬~나뭇잎의 경계, 바닥의 자글거리는 느낌까지 디테일이 살아났고 이로 인해 사진의 입체감이 부여되어 보인다.

2억 화소가 숫자만 늘어난게 아닌, 실제 결과물에서도 유의미한 차이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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