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Danny Winget 채널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 S23 Ultra, One Plus의 One Plus11, 애플의 iPhone 14 Pro Max로 카메라 촬영을 비교한 영상을 업로드했다.
같은 구도로 동시에 촬영한 각각의 촬영 결과물들 중 일부를 비교해봤다.
순서대로 인물 모드, 초광각 야간 촬영, 야간 촬영 모드로 촬영되었고, 각 이미지는 모두 좌측부터 S23 Ultra, One Plus11, 14 Pro Max 순이다.
우선 Portrait Mode, 우리가 보통 '인물모드'로 부르는 촬영 모드는 구도 내에 인물 혹은 물체를 인식하여 그 대상만 포커스하고 나머지 뒷배경은 블러싱(흐리게) 처리하여 날리는 촬영 방식이다.
그런데, 촬영본들을 보면 유난히 아이폰이 좋지 못한 사진이 나왔다.
쇠사슬처럼 얇고 가느다란 물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 같다.
반면, 갤럭시는 쇠사르을 정확하게 포커싱하고 뒷배경은 적절하게 블러싱 처리를 해주어 좋은 사진이 나왔다.
3번째 사진의 야간 촬영 모드에서는 갤럭시와 아이폰 둘 모두 각각 다른 문제점이 나타났다.
아이폰 같은 경우, LED간판의 로고 부분이 하얗게 빛번짐이 일어나 분간이 힘들 정도로 화이트 밸런스의 문제가 있는듯 보인다.
갤럭시는 반대로 빛번짐은 잘 잡은듯 보이지만 전체적으로 명암이 너무 죽어서 조금이라도 그늘진 부분은 아예 검게 표현되어 야간 촬영 모드로 촬영한게 의심될 정도로 문제가 두드러졌다.
야간 촬영만큼은 OnePlus11이 갤럭시와 아이폰의 장점만 잘 결합되어 찍은 듯이 좋은 사진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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