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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소식

아이폰 15 Pro Max, 메인 카메라와 디스플레이 패널은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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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애플(KR))

트위터 @Revegnus에 따르면, 오는 9월 '애플 이벤트'를 통해 공개 예정인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 '아이폰 15' 시리즈의 프로 라인 중 '아이폰 15 Pro Max'의 메인 카메라와 디스플레이 사양이 업그레이드되지 않는다는 소식이다.

그동안 기대된 아이폰 15 Pro Max에서의 새로운 소니 IMX903, 1" 센서 기반 메인 카메라 탑재 루머에 반하는 아쉬운 소식이다.

무슨 사정인지는 모르겠으나, 전작 아이폰 14 Pro Max의 IMX803, 1/1.28" 센서, 48MP 광각 카메라가 그대로 메인 카메라로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별도로, 아이폰 15 Pro Max는 앞서 망원 카메라가 기존 3배율에서 6배율 잠망경 카메라로 업그레이드가 예고되었고, 이에 따라 후면 카메라 렌즈 위치 재배열이 진행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이번에 망원 카메라 업그레이드 해줬으니 메인(광각) 카메라는 한 턴 쉴게 같은 마인드인가.

추가로, 디스플레이 또한 전작 아이폰 14 Pro Max에서 탑재된 디스플레이 패널이 그대로 유지된다는 루머도 나왔다.

아이폰 14 Pro Max에서 M12 OLED 패널이 탑재되었는데, 아이폰 15 Pro Max에서 동일 패널이 적용된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며 최대 밝기나 최적화 등 소소한 마이너 업그레이드만 진행되는 것으로 보인다.

기존 아이폰 14 Pro Max 디스플레이가 안 좋은 패널은 절대 아니지만, 아쉬운 부분이긴 하다.

 

아이폰 15 Pro Max는 3nm 공정으로 제작되는 차세대 애플 실리콘 'A17 Bionic' 프로세서가 탑재될 예정이며, LPDDR5 규격의 8GB RAM이 탑재되어 전작 14 Pro Max 대비 2GB 용량 상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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